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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곰씨는 이번 주말에 햄과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이었습니다. 이곳은 한옥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곳으로, 외부와 내부 모두 한옥의 분위기를 살려놓았습니다. 특히 이곳은 전 세계 스타벅스 중에서 좌식 테이블이 있는 유일한 곳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젤리곰씨는 이곳에서 스타벅스와 디즈니가 콜라보해 출시한 신메뉴인 ‘미키 딜라이트 콜드브루’를 주문했습니다. 이 음료는 Tall 사이즈로만 판매되며, 칼로리는 170kcal, 카페인은 138mg입니다. 따라서 당뇨나 카페인에 취약한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키 딜라이트 콜드브루는 콜드브루의 쌉싸름한 맛을 부드러운 폼이 달달하게 받쳐주고, 미키 모양의 번트 캐러멜 토핑의 바삭바삭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완벽한 음료였다고 합니다.

이번 신메뉴는 미키 딜라이트 콜드브루 말고도 다양한 굿즈와 티라미수 등 디저트도 있고, 구매 특전으로 디즈니+ 이용권도 준다고 합니다. 젤리곰씨는 이미 디즈니+를 구독 중이라 이용권은 패스했습니다.

이외에도 젤리곰씨는 이마트 24도 구경했고, 건강검진에서 복부비만 주의를 받았지만 경주에 맛있는 음식이 많아 다이어트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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