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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와 함께 건대역에서 마라탕을 먹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찾던 1호점이 없어져서 아쉽게도 3호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마라탕을 주문하면서 흰목이버섯, 분모자, 팽이버섯을 가득 담아서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고기를 넣지 않고 순한맛으로 시켰는데, 가게 위생 상태가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어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라탕, 마라샹궈 외에도 다양한 요리가 있어서 다음 번에는 다른 메뉴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셀프바에서 짜차이, 깍뚜기, 땅콩을 가져와서 맛보았는데, 예상대로 매우 짰습니다. 마라탕이 나오는 데는 약 8분 정도 걸렸고, 곰이가 좋아하는 흰 쌀밥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밥 한 공기를 시켰는데, 고봉밥으로 담아주셔서 인심이 푸짐했습니다.

마라탕에 분모자는 필수인데,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서 마라탕을 순삭해버렸습니다. 1호점이 사라진 대신, 앞으로는 3호점을 자주 찾아야겠습니다. 마라탕 가격은 22,000원이었고, 공기밥은 1,000원이었습니다. 가격은 양과 맛을 고려하면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건대역 마라탕 자양동 맛집, 허씨전통마라샹궈 3호점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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