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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인근에 위치한 카페 ‘커피오브콜스’를 방문했습니다. 이 카페는 이태원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커피오브콜스는 창문이 전체 개방되어 있어 가을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야외 테라스는 프라이빗하게 되어있어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기 좋습니다.

커피오브콜스의 내부 인테리어는 세심하게 꾸며져 있어 감성 충만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서울 디자인 스폿에도 소개된 감성 맛집이라고 합니다. 이 카페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 논커피, 티를 제공하며, 블렌딩 타입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만큼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맛입니다.

디저트 메뉴로는 이미디저트랩의 파운드케이크, 시그니처 메뉴인 C.O.C 케이크와 베리 판나코타타르트 2종이 있습니다.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C.O.C 커피와 피치롱티, 애플 시나몬 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C.O.C 커피는 플랫 화이트 베이스에 크림과 레몬향을 가미한 아인슈페너로, 아인슈페너 본연의 꾸덕달달함에 C.O.C만의 블랜딩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피치롱티는 직접 만드는 복숭아 청으로 제조하며, 달다구리한 맛과 건강까지 잡은 비정제 설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나몬 타르트는 사이즈가 크며, 내부에는 애플 퓌레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소보루 토핑과 촉촉한 사과 퓌레, 시나몬 향이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메뉴들과 함께 커피오브콜스는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가을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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