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듬뿍 버섯매운탕 맛집 | 신사동인동 선릉역점
햄과 곰이의 선릉역 데이트! 이번에는 다양한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신사동인동 선릉역점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햄이가 술을 먹고 싶다며 찾아낸 곳인데요, 그만큼 막걸리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곳에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매운 버섯전골과 두부전입니다. 매운 버섯전골은 새우 육수를 기반으로 한 매운 전골로, 미나리가 한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미나리는 햄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곰이는 미나리덕후라서 다 먹었다고 합니다. 미나리는 해독과 혈액 정화, 간 보호 등의 효능이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두부전은 손두부를 두툼하게 부친 것으로, 씹는 맛이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손두부란 진짜 콩을 이용하여 손으로 만든 재래식 두부를 말하는데요, 이 두부는 식감이나 고소함이 시판 두부보다 훨씬 더 좋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느린 마을’과 ‘공주알밤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곰이는 ‘느린 마을’ 막걸리를 매우 좋아했는데, 이 막걸리는 100% 순수 막걸리로 첨가물이 없어 담백하고 슴슴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막걸리를 즐기고 싶은 날, 신사동인동 선릉역점을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다양한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 햄과 곰이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