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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의 이사를 돕고, 추억을 나누며 보드게임을 즐긴 후, 저녁을 먹고 구의역 근처에 위치한 빽다방을 방문했습니다. 빽다방은 처음 생겼을 때 신기했던 기억이 있었고, 그 후로 오랜만에 찾은 곳이었습니다. 빽다방의 신메뉴인 황치즈크럼블 머핀이 있어 맛이 궁금해 구매했습니다.

빽다방 구의중앙점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로 6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에 도착해 보니 야외 테이블이 있어 놀랐습니다. 저희는 밤에 방문해 추워서 야외 테이블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매장은 애플페이를 지원하며, 황치즈크럼블머핀의 사진을 메인에 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빽다방 구의중앙점의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08:00 - 22:00, 주말에는 08:30 - 22:00입니다. 반려동물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매장 옆에는 반려동물 주인을 구하는 전단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로 들어가 보니 좌석은 많지 않았지만, 각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 공부하러 오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대기석에도 콘센트가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은 굉장히 청결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마감은 21시이지만, 아이스크림 라떼는 마감 시간과 상관없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희도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했으며, 맛은 진하지 않아 그냥 마셨습니다. 다른 친구는 헤이즐넛 디카페인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카페인은 필요하지 않지만, 커피 맛을 원해 디카페인으로 주문한 것 같았습니다. 디카페인 라떼는 먹을 만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다렸던 황치즈크럼블머핀을 맛보았습니다. 봉지를 뜯자마자 진한 치즈향이 풍겼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따뜻한 상태로 먹었습니다. 촉촉한 빵이 드러나 보기만 해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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