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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저는 햄과 함께 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경험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술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올음에서 본 술들을 직접 한 잔씩 맛볼 수 있어서 특별했습니다. 특히, 우리술을 좋아하는 저희 커플에게는 이 행사가 보물창고 같았습니다.

행사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고,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였습니다. 장소는 aT센터 제1전시장이었습니다. 입장권은 10,000원이었지만, 얼리버드 티켓은 7,000원이었습니다. 실제로 행사장에 가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료 티켓으로 입장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가 선택한 것은 라벨 만들기와 막걸리 만들기였습니다. 라벨은 이미 만들어져 있어서 수령하기만 하면 되었고, 막걸리는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막걸리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누룩을 준비하고, 물을 넣고, 고두밥을 넣어 잘 섞어주면 끝이었습니다.

막걸리는 하루에 한 번 꼭 저어줘야 하는데, 저희는 각각 집에 한 통씩 가져가서 매일 저어주고 있습니다. 막걸리가 잘 만들어질지 너무 궁금해서 완성되면 포스팅으로 공유하겠습니다.

메인무대에서는 경매 행사도 참여했습니다. 낙찰 받은 술은 ‘춘희 25도’였고, 2병에 21,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있어서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무려 120여 양조장이 참여하였습니다. 술이 정말 다양하고 많아서 훅 취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만큼 먹어보고 싶은 술도 많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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