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1] 비오는날 휘닉스 파크에서 스키장 200% 즐기기!
이번 주말에 있었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햄의 생일을 기념하여 휘닉스 평창에서 1박 2일 동안의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휘닉스 스노우파크였습니다. 이곳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스키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기는 조금 어렵지만 셔틀버스가 잘 운영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셔틀버스의 시간표와 노선은 인터넷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으며, 대략적인 소요시간은 2시간, 편도 요금은 17,000원, 왕복 요금은 31,000원입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총 22개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슬로프를 자랑합니다. 각 슬로프의 모습은 카카오 맵의 로드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 파크 입구에는 스키 렌탈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키 하우스가 있습니다. 스키 하우스는 두 층 구조로, 1층에는 주차장과 락커, 대여소 등이 있고, 2층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장비 렌탈 비용은 정상가 30,000원,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21,000원, 투숙객의 경우 평일은 21,000원, 주말은 24,000원입니다. 의류 렌탈 비용은 18,000원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젤리곰은 리프트권이 포함된 숙소를 이용하여, 장비와 의류만 따로 렌탈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펭귄, 호크, 스패로우 세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겼습니다. 비가 오는 날 스키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지만, 사람이 적고 설질이 좋아서 오히려 더 즐거웠다고 합니다.
점심 식사는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 즐겼습니다. 이곳은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 스키하우스 라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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