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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라톤에 참여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년에 두 번 정도 마라톤에 참여하는 저는, 이번해 초부터 10월에 마라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표는 애매모호한 상태로 유지되다가, 6월에 친구의 제안으로 10월 8일에 열리는 2023 서울 마라톤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라톤 준비는 택배로 도착한 데상트 상의, 니삭스, 올게인 오가닉 프로틴 등의 용품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달리기 번호표와 기록측정칩, 그리고 서울달리기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자도 함께 왔습니다. 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라톤 당일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당일 아침에 늦잠을 자서 급하게 준비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기념품으로 받은 올게인 오가닉 프로틴을 아침 대용으로 먹고, 버스를 타고 마라톤 장소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은 코스를 따라 뛰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품 보관소에 물건을 맡기고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애플워치가 휴대폰과 연동되어 있지 않아서, 달리기 중에는 거리당 시간, 기록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을 사진과 텍스트로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그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마라톤은 단지 뛰는 것만이 아니라, 그 과정을 즐기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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