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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차요가 압구정점에서 빈야사 수업을 들었습니다. 빈야사는 항상 몸에 힘들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아지고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숨이 차서 눕고 싶지만, 수업이 끝나면 꿀잠을 자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업 중에 영상을 찍어서 피드백을 받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차요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해 있으며,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요가원이 있습니다. 요가원 입구에는 정원 같은 분위기의 복도가 있어서 수련 전에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탈의실은 요가원 입구에서 왼쪽에 위치해 있으며, 오른쪽에는 여성 탈의실과 사물함, 매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 매트가 없는 분들은 공용 매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련실은 15명 정도가 넉넉하게 매트를 깔 수 있는 크기입니다.

수업은 기언 선생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몸을 이완하고자 테라피 수업을 듣고자 했지만, 선생님이 빈야사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빈야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중에는 다양한 아사나를 도전하며, 수련을 마치고 나면 뿌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수업에서는 먼저 무릎에 손을 올리고 호흡명상을 했고, 다양한 동작들을 진행하였습니다. 동작 중에는 깍지 낀 손을 앞으로 뻗으며 등을 동그랗게 만드는 동작, 양손으로 엉덩이에서 한 뼘 정도 떨어진 뒤쪽 바닥을 짚고 고개를 넘긴 다음 양손으로 큰 원을 그리며 가슴을 열어보는 동작 등이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니 땀이 엄청 났지만, 그만큼 몸에서 독소가 배출된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동작들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도전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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