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영화 엘리멘탈 후기, 뜻, 명대사, 쿠키 업, 다름이라는 아름다움 | CGV 영등포점에서
픽사의 최신작 ‘엘리멘탈’에 대한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피터 손의 손길이 닿아 한국 문화가 섬세하게 녹아있는 작품입니다. 피터 손 감독의 이전 작품인 ‘굿 다이노’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작입니다.
‘엘리멘탈’은 한국 이민자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한국인이라면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감독 피터 손의 인터뷰에서도 ‘박소’와 ‘아슈파’ 같은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이 작품에 녹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적 요소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이야기는 주인공 ‘엠버 루멘’의 부모님이 이민한 ‘엘리멘트 시티’에서 시작합니다.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하는 ‘엠버 루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그 과정에서 ‘웨이드 리플’과의 만남과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영화의 제목 ‘Elemental’은 ‘원소의’라는 뜻으로, ‘흙·불·물·공기’의 4원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픽사 영화답게 영화 시작 전에는 ‘업’의 칼과 더그의 일상을 다룬 쿠키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연출 3.5, OST 2.5, 스토리 3.5, 연기 4.0으로 총점 3.5를 주었습니다. 특히, 연기는 성우분들이 모두 평범하게 잘 해내어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영화 ‘엘리멘탈’은 픽사의 다른 작품들처럼 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 감독의 손길이 더해져 한국적인 요소를 찾는 재미가 더해진 영화입니다. 다음에도 픽사의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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