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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저는 커먼그라운드에 위치한 인덱스숍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원목 인테리어와 빨간색 포인트가 인상적입니다. 인덱스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자주 개최하며, 이번에는 ‘식물유치원’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재개발 단지에서 버려진 식물들을 구조한 것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이후에 소개하겠습니다.

인덱스에는 예쁘고 귀여운 포스터와 엽서가 많아요. 그리고 진열대 아래쪽에는 커다란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인덱스에는 커피와 논커피 메뉴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과 논카페인으로 나뉘어 있어요. 티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인덱스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덱스 허니 케이크는 러브 코코, 피스 월넛, 럭키레몬 등 세 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커피만 시켜 먹었습니다. 또한, 인덱스숍에서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음료 한 잔당 도장 1개, 책, 포스터, 굿즈는 10,000원당 도장 1개를 찍을 수 있습니다.

2층 카페는 책이나 음료를 구매한 뒤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단식으로 푹 파여 있는 창가쪽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요. 채광이 잘 들어서 저 자리도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싱글 오리진 커피 2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이번달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몇 년 전 화양동에 살았을 때 인덱스에 자주 왔었는데, 언제 와도 참 편안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익숙한 공간이라 그런지 리뷰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발표도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거울샷도 찍었습니다. 인덱스가 있는 커먼그라운드에는 쇼핑몰이나 식당도 많아서 건대 놀 만한 곳으로 딱인 것 같아요.

이번 방문을 통해 다시 한번 인덱스숍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싱글 오리진 커피의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 와도 좋은 커먼그라운드 인덱스숍,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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