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자 폴짝! | 위례 자전거 수리점 모션바이크
가을이 찾아온 가운데, 저는 자전거를 타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에도 자주 타고 다녔지만, 작년에 비해 조금 덜 탔습니다. 겨울에 폭설로 인해 자전거 기어가 고장나서, 오르막길을 올라갈 때 체인이 자꾸 돌아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자전거를 타는 빈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장맛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다보니, 자전거 수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수리하기 위해 모션바이크라는 자전거 수리점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친절한 서비스와 빠른 수리로 인해 믿고 찾는 곳입니다.
이번에 교체한 부품은 자전거 체인, 스프라켓, 그리고 핸들 고무였습니다. 체인이 늘어나서 기어 변속이 안 되는 문제를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체인은 끊어지면 끊어졌지만 절대 늘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어떤 기어로 타는지 물어보시고, 오르막에선 낮은 기어로, 내리막에선 높은 기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18년 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이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매일 높은 기어로 타다보니, 톱니바퀴처럼 생긴 뒷기어, 스프라켓이 닳아버렸던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체인과 스프라켓으로 교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핸들 고무가 많이 닳아서 교체하였고, 자전거 체인에 뿌릴 기름도 구매했습니다. 모든 수리가 끝나고 나서, 수리비는 8만 원대 정도였습니다.
수리가 끝난 후에는 위례역사수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보았습니다. 변속이 잘 되고, 오르막도 잘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수리 결과였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자전거를 마음껏 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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