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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엔화 환율이 떨어져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는 내년 초 간사이 지방으로의 여행을 기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사이 지방의 여행지와 숙소, 온천을 소개하려 합니다.

간사이 지방은 한국어로는 ‘관서’라는 뜻이며, 중부를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간사이 지방을 언급하면 오사카, 나라, 교토를 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와카야마, 미에현 등도 포함되어 있어 생각보다 넓은 지역입니다. 이번에는 간사이 지방에서 유명한 오사카, 나라, 교토를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오사카에는 도톤보리와 히나타노유가 있습니다. 도톤보리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끔은 별로일 수도 있지만, 리버 크루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히나타노유는 일본에 흔한 대중탕으로, 오사카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오사카 하늘과 시내를 보며 즐길 수 있어 추천하는 곳입니다.

교토에서는 아라시야마와 스냅 투어를 추천합니다. 아라시야마는 특히 낙엽 끝물일 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아라시야마에 가면 토롯코 열차, 교바샤 마차, 호즈강 리프팅코스를 꼭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비록 비싼 가격이지만, 한 번쯤은 체험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 후에는 온천에서 피곤을 풀 수 있습니다. 저는 사가노 온센 텐잔노유를 추천드립니다. 밥도 먹고 마사지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일본식 찜질방 같은 곳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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